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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맛집 전주여행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달봉이가 설연휴이기도하고 서울에서 형과 형수님과 귀여운 조카가 내려와서 한옥마을 먹방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설연휴중 첫날인 금요일에 방문을하였는대.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이정도면 거의 텅텅 빈정도라고 볼수있네요.

전주한옥마을 먹거리하면!! 꼭 가봐야하는곳인 원조 문어꼬치집 문꼬집입니다.

형과 형수님이 멀리서왔기에 한옥마을에 문어꼬치를 맛보게하기위해 문꼬집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유일 진짜 문어꼬치집 문꼬집의 메뉴판입니다.

문어꼬치 5000원 문어깡정 5000원 대왕오징어꼬치 4000원 치즈롱닭꼬치 4000원입니다. 모든메뉴 순한맛과 매콤한맛으로 가능하다고합니다.

 

달봉이는 바로 문어꼬치 순한맛과 치즈롱닭꼬치로 주문하였습니다.

메뉴가 어떻게 나오나 잘 모르겠는분께서는 옆에 메뉴판 모형을 보고 주문하시면될꺼같아요. 달봉이가 사실 모형을 보고 주문했습니다.ㅎㅎ

주문을하자마자 직원분께서 문어꼬치를 도치로 야무지게 문어꼬치 불쇼를 보여주었습니다.

불맛으로 먹어야 제맛이지요 .

 

kbs vj특공대와 kbs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원조맛집 문꼬집이라고합니다.

수요미식회에서도 왔었고 많은 연예인들도 방문하였던 문어꼬치집이라고합니다.



짜짠!!!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문꼬집의 문어꼬치입니다.

가쓰오부시와 델리소스 마요네즈소스 등이 올라간거같아요. 따끈따끈한 문어꼬치 맛을좀 봐야겠지요.

이곳 원조 문꼬집은 오징어를 섞지않고 100% 문어를 사용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소스도 직접 만드신다고하네요.

그래서 이곳 문꼬집이 더맛있고 유명한 이유인거같아요.



쫄깃쫄깃한 문어와 맛있는 소스와의 만남이란... 꼭 한옥마을 오시면 드셔보셔야할꺼같아요.



 

문어꼬치를 몇조각 먹고있으니 바로 치즈롱닭꼬치가 나왔습니다.

닭꼬치같은경우는 운동회때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닭꼬치에 치즈를 얹어놓은거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냥 닭꼬치만 먹으면 심심한대.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듬뿍올라가있어서 너무맛있었습니다.

문어꼬치랑 닭꼬치 둘다맛있지만 역시 원조다 보니 문어꼬치가 달봉이입맛에는 더 맛있었습니다.

 

문어꼬치랑 닭꼬치를 먹고있으니 사람들이 문어꼬치 원조라는걸 어디서 들었는지 문꼬집에 삼삼오오 몰려들기시작하더라구요.

문꼬치만 먹으면 섭하니깐 탕후루도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문어꼬치를먹고나니 목이 조금 탔는대 뒷맛을 시원하고 달달하게 녹여주는 탕후루도 좋더라구요.

문꼬집 주소: 전주시 완산구 풍난동3가 63-3번지

운영시간 :주중 오전10시 -오후20시

주말 : 새벽5시 ~ 오후21시30분


오늘도 전주달봉이는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문어꼬치원조 문꼬집에서 맛있는 문어꼬치와 치즈롱닭꼬치를 먹고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오셔서 문어꼬치 한번 드셔보시는건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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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맛집 전주여행블로그를 운영하고있는 전주달봉이입니다. 오늘은 전주달봉이가 애견동반카페인 판갤러리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건물 분위기가 영화속 만화속에서 나올만한 느낌의 분위기가 아닌가요????ㅋㅋ 처음에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약간 으시시한 느낌도나구요.ㅎㅎ

주차장도 엄청넓어서 주차장 걱정안해도되네요.


 

건물 바깥과는다르게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밝은분위기였습니다.

귀여운 포메라니안이 들어가자마자 보이더라구요.

기본펫티켓을지켜주세요.

중성화 하지않은 반려견 마킹이심한 반려견은 매너벨트를 꼭 착용해주세요.(카운터에서 구입가능)

반려견의 대 소변은 보호자께서 직접 치워주세요.

공격성이 심한 반려견은 보호자께서 통제부탁드립니다.

15세이하 소아청소년으들은 보호자의 주의가 매우 필요합니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하지않도로고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주세요.



견주님께서는 동행한 반려견의 안전을 잘 보살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저희가 책임질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0kg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가능합니다

대형견들은 놀고싶은 마음에 표현하는 몸짓이 소형견 작은 아이들에게 위협일수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모두 안전하고 기분좋게놀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전주애견동반카페 판 갤러리에 메뉴판입니다.

기본 커피종류 라떼종류 티 수제차

 

스무디랑 베이커리까지 판매하고있습니다.

달봉이는 카페라떼와 블루베리스무디 그리고 허니버터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강아지들 을위한 수제간식인 닭가슴살 육포 오리가슴살육포 펫밀크 우유까지 판매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SNS 이벤트도 하고있었는대 해시태그를 하면 우산을 준다고합니다.



 

SNS이벤트 우산은 세종류의 우산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메뉴로 스텔라 블랑 코젤 맥주랑 마르게리따 피자랑 샌드위치까지 판매한다고합니다.

귀여운 애견과함께 산책겸 식사도할수있네요.

메뉴를 주문하고 카운터옆에보니 3층은 작품전시장이 있다고하더라구요.



카운터옆 방화문을 통해서 3층으로 올라오니 미술작품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작품들을 관람하고있는대 .갑자기 포메라니안 두마리가 나타나서 깜짝놀랐습니다.

알고보니 달봉이가 올라올때 방화문을 닫지않고 올라온거같네요...ㅎㅎㅎㅎ

전주애견동반카페 판갤러리의 3층 전시장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주문한 블루베리스무디와 카페라떼 그리고 허니버터브레드가 준비되었습니다.



크림이 따로 나와서 찍먹을 하면 아주 맛있겠더군요.

그럼 애견카페를 더둘러보기전에 배고픈관계로 이것부터 먹어볼께요.

 

말이필요없습니다. 나이프로 야무지게 잘라서 .생크림에 풍덩 담가서 먹어줍니다.

듬뿍 파뭍혀서 한번먹어주고.

살짝 찍어서도 한번먹어주고.

허니버터 브레드가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허니브레드는 다먹었으니 이제 우리귀염둥이 푸들 신보리와 함께 산책을 해볼까요 ??

애견동반카페 판갤러리카페 바로앞에 마당이 준비되어있어서 산책도 할수있는공간이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공간이라서 귀여운 애견들이 신나게 뛰어놀수있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는 강아지들 포토존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우리귀여운 보리도 한컷 찍어줘야겠지요 ???

보리 치즈~

전주에서 제일귀여운애 푸들 신보리.ㅎㅎ

 

산책도하고 돌아다녔으니 매장내부에서도 사진한장씩 찎어줍니다.

 

보리말고도 귀여운 포메라니안들이 많더라구요.

사나움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ㅎ 건들기 무섭더라구요. 물릴까바.


보리보다 더작은 귀여운 멍뭉이도있었습니다.

보리가 겁쟁이다보니 자기보다 작은 강아지들한테만 다가가고 자기보단 조금 큰강아지한테는 달려가질못하더라구요.

오늘도 전주달봉이는 전주애견동반카페 판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보리가 얼마나 피곤했는지 오는동안 코오 잠이들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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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갑자기 다가온 듯 벚꽃이 여기저기 만개한 요즘이죠? 전주에도 전주동물원, 도청 가는 길 등등 벚꽃길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약 10km정도 되는 드라이브코스예요. 관광지로는 알려지지 않아 전주시민도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은 명소, 함께 가볼까요?

 


 

▲ 오늘의 추천 벚꽃 드라이브 코스




추천대교에서 아랫길로 빠져나와, 도청쪽이 아닌 그 반대쪽 길이랍니다. 전주천을 오른쪽에 두시고 길을 따라 쭉 따라가시면 되죠.  






처음에 잠깐 큰 길이지만 아파트들이 보이지 않게 되면 곧 좁은 시골길 같은 풍경과 양쪽에 늘어선 벚꽃들이 ‘우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답니다. 





  

드라이브하는 차들의 행렬을 간간히 볼 수 있답니다. 차 안에서만 보기 아깝다면, 중간중간 차를 댈만한 곳을 찾아 차를 잠깐 댈 수 있어요. 가족, 친구,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고, 전문가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분도 계셨죠. 하지만 인도가 없는 도로다 보니 조심 하셔야 해요.





 

운전자 오른켠에 전주천을 두고 쭉 가시다보면 더 강폭이 넓은 만경강을 만난답니다. 시원한 강바람이 산뜻하고 게다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벚꽃길이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봄을 즐길 수 있죠.



 

잠깐 내려 천변으로 내려왔어요. 아이와 함께 벚꽃 드라이브를 떠난지라 아이와 사진도 찍을 겸 내렸지요. 새싹의 초록빛과 분홍빛의 벚꽃이 봄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답니다.



 

좀 천천히 피고, 천천히 지면 좋으련만, 요즈음은 피기 무섭게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워요. 올해는 벚꽃 놓치지 말고 드라이브 떠나보세요! 또 봄비가 내리기 전에요.^^ 



  





조금 더 만개해서 벚꽃 잎이 바람에 흩날릴 때 이 길을 지나는 것도 멋질 것 같아요! 



  

조금 더 만개해서 벚꽃 잎이 바람에 흩날릴 때 이 길을 전주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니!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찾아 멀리 떠나지 말고 우리 전주에서 즐겨보는 건 어덜까요? 파란 하늘, 맑은 햇살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가도 가도 끝없는 벚꽃길, 시원하고 산뜻한 강바람에 실려오는 봄내음 맡으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 연인과 함께 봄 드라이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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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현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이 노래. 쓰러질듯이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꽃피는 봄과 떼어놓을 수가 없는 곡이지요. 그런데 이 노래가 벚꽃축제에 남자들끼리 갔다가, 벚꽃나무 아래서 연인들이 사랑하는 게 보기 싫어 ‘벚꽃이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만든 노래라는 건 아시나요? 


세상의 봄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때면 저 또한 나이를 잊고 남은 청춘을 만끽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데요. 둘이는 아니지만 꽃 속에 파묻혀 걸어보고 싶고, 앉아 쉬고도 쉽고, 또 가끔 누워도 보고 싶은 전주의 벚꽃 명소를 찾아 떠나봅니다.




바쁜 일상에 짬 내어 걸어보고 싶은 곳, 어린이회관 앞길


 

 

꽃피는 봄, 차를 타고 지나칠 때마다 ‘한번 걸어보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늘 콧노래가 흘러 나왔던 곳이 있습니다. 어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만 아는 명소, 나만 좋아하는 곳’인 줄 알고 있던 허당이기도 하지요.


쨔잔 ~ 바로 이곳은 전주동물원과 전주덕진공원에 인접한 연화마을에서 어린이회관으로 이어진 벚꽃길인데요. 아름드리 벚꽃길만 멋지다는 편견은 금물, 이곳은 수령이 길지 않은 벚꽃나무들이지만 해가 적당히 떴을 때, 또 해가 적당히 내려앉았을 때 빛을 받은 벚꽃의 아름다움은 절정에 달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나!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요?  






짝이 아니라 외롭긴 하지만 지나가는 청춘들만 봐도 제 마음이 설레는데요. 왕복 1km의 짧은 길이지만 서로 이야기하고 눈빛을 교환하며 걸다보면 한 시간도 너머 걸리는 길입니다.


무엇보다 점심식사 후 차 한잔과 벚꽃으로 춘곤증을 달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혹시 함께 한 차량이 걱정 되신다면 걱정은 NO! 연화마을 입구 ‘길공원’에 주차 하시면 만사오케이!



  

앉아만 있어도 여기가 봄의 중심! 덕진구청 앞 벚꽃로 


  

전주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일텐데요. 오죽 했으면 길 이름까지 벚꽃로일까요. 오늘 찾은 벚꽃로는 꽃이 좀 이를까 했던 예상과는 달리 이미 만개해 벚꽃비가 날립니다.


오래 전부터 이곳은 주민들이 벚꽃이 필 무렵 축제를 열어 사람들을 불렀고, 그래서인지 벚꽃 핀 밤거리를 감상하기에도 좋아 이미 전주에서는 유명한 곳인데요. 우성타운에서 전주시 보건소 덕진진료소까지 약 200m 정도의 짧은 길이지만 간격을 유지하며 비치된 벤치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봄을 즐기는 모습들이 역력합니다




 

덕진구청과 마주선 채 벚꽃로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해보는데요. 재미있게도 구청에 들린 주민들이 일을 마치고선 그냥 떠나는 이가 없습니다. 모두들 휴대폰을 꺼내 포즈를 취해 보는데요. 가까이로 봄꽃 구경 나온 어르신들, 일 보러 나온 젊은 사람들, 할머니 손에 이끌려 꽃구경 나온 손주까지 벚꽃과 어우러져 정겨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네요.


힘들고 지친 그대들이 잠시나마 숨 한번 돌리고 갈 수 있는 곳, 바로 덕진구청 앞 벚꽃로입니다.

 

누워서 벚꽃엔딩 해봤어?, 아중호수 앞 벚꽃쉼터


 

‘대낮에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라며 찾아 본 아중호수 앞 벚꽃쉼터. 하지만 오늘 찾아본 그 어느 명소보다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에 부러울 따름인데요. 


운동 나왔다 잠시 봄을 즐기고 가는 사람들, 봄꽃 구경 나온 어르신들, 친구와 그동안 못다 한 수다로 바쁜 여성분들, 가족끼리 나온 나들이객... 여기저기 자리를 펴고 앉은 모습들과 심지어 벚꽃나무 아래 누워 봄을 즐기는 저 여유까지.

세월이란 게 이런걸까요? 고작 10그루 정도의 벚나무이지만 비바람햇살과 함께 한 고령의 나무들이라 누군가에게 이처럼 깊고 포근한 울타리가 되어 주나봐요.  




 

최근 야경과 걷기 좋은 산책로로 전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중호수. 어딜가나 호수 주변엔 벚꽃들이 즐비하긴 하지만 아중호수 아래 이 벚꽃쉼터는 꼭 머물다 가고 싶은 곳이지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 아중호수 수변데크길도 걸어보고 벚꽃쉼터에서 쉬었다 가는 호사! 누려보세요~

  


봄을 대표하는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벚꽃.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길들에 비하면 그 규모는 작지만 조금만 발품을 팔아도 만날 수 있는 벚꽃길이 좋은 길 아닐까요?


낮에 가면 밤에도 가보고 싶고, 작년에 다녀와도 올해 또 가보고 싶은 곳, 전주사람들은 이런 곳을 바로 ‘전주의 벚꽃 명소’라 부른답니다.


꽃이 피면 마치 덩달아 나도 피는 듯한 행복한 착각! 뭐 어때요? 

Everybody, Everyday 청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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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자욱했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화사하고 싱그러운 벚꽃들로 가득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포스팅은 익산에서 이쁜 벚꽃 명소를 추천 해드리려 합니다.



# 익산 배산 벚꽃 대 축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익산 벚꽃축제가 아니라

심장병 어린이 수술 및 무연고자 장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정말 아름다운 벚꽃축제

그 첫 번째 장소는 익산 배산 벚꽃 대 축제 입니다



올 해 제18회를 맞이한 익산 배산 벚꽃 대 축제는

사랑싣은 교통봉사대가 주관하고 익산시, 서동시장 상인회, 금강방송이 협찬합니다.

진행일은 약 10여일로 3월29일 부터

벚꽃이 만개하는 날까지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촬영 갔을 당시엔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꽃봉우리들만 바라보고 왔는데요~

현재 익산 배산 일대에는 팝콘같은 벚꽃이 아주 활짝 펴 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익산 배산 벚꽃 대 축제

현장으로 한번 가보실까요~?

입구부터 어르신들의 기대를 한껏 몰은

현수막이 있는데요

“각설이 품바 공연”

화려한 입담으로 많이 웃을 일 없는 요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는 각설이 공연입니다

축제현장 안 쪽에서 작게 자리잡고 진행한다고 해요



익산 배산 벚꽃 대 축제 현장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많은 재미가 있어요

각 종 몸에 좋은 약초, 건강기능 식품 등도 판매하고 있고 인간극장 TV에 출연하셨던 사장님이 운영하는 과자집도 있네요~

(가만히 서 있고 안 먹으면 돈 내라는 사장님이 저희들을 웃게 합니다^^)



한 켠에는 재미있게 놀고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도 있습니다.

야구공던지기, 해운의 동전던지기, 풍선터트리기 등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가 되겠네요~!

또한 축제의 꽃은 바로 먹거리죠!

제18회 익산 벚꽃 대 축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낮은 물론 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안주도 다양 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여성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핫도그 등 간식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것 같습니다

# 익산 웅포 벚꽃 터널 축제

두번 째로 추천해드릴 익산 벚꽃 축제는 웅포 벚꽃 터널 축제입니다!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2019년도에 제5회를 맞이 한 웅포 벚꽃 터널 축제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도로 좌우에 심어진 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뤄 낸 모습 같다고 하여 지어진 웅포 벚꽃 터널 축제!

주렁주렁 핀 벚꽃들이 마치 팝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올해에는 웅포면 송천리 벚꽃터널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익산 웅포 벚꽃 터널 축제는 3일간 진행되는데

첫 날은 저녁 행사부터 시작하고 둘째 날은 초청가수도 방문하고

익산시민들의 노래자랑 무대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웅포 벚꽃 터널 축제에도 역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장터인데요~

웅포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서 준비한 먹거리장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맛있게 먹고 온 것은 산들강 블루베리로 만든 호떡입니다~

블루베리로 만든 호떡이라니 참 신기한데요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하죠?

생 블루베리를 호떡 반죽에 갈아 넣어

보라빛으로 물들였네요 ㅎㅎ

웅포 벚꽃 축제에 방문하셔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쫄깃한 블루베리 호떡 맛 보시고 오세요 ^^



웅포면은 13년 처음 도입된 농촌관광사업 등급제에서 전 부문 1등급(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을 받은 우수마을로 금강을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철을 맞은 감자, 블루베리를 수확하여 맛있는 감자전과 블루베리 호떡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금강을 따라 달려 보기도 하고 논에 물을 대는 농수로에서 우렁이 등을 잡으며 수중 생태계를 관찰하는 자연학습도 가능하니 벚꽃 축제 외에도 방문하시어 아이들과 좋은 체험학습도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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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10월 25일(금) 시작해서 11월 3일(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10일간 진행되는 국화축제 덕분에

익산은 국화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데

올해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궁금해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개막 하루 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풍경을

스케치해서 전해드립니다.


국화꽃 향기가 흩날리는

익산 중앙체육공원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는

중앙체육공원은

익산의 동부 지역에 있는 공원입니다.

인근에 익산예술의전당이 함께 있어

익산 문화, 예술 및 체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매년 이곳에서

국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익산 중앙체육공원 하면

국화가 떠오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국화축제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사방에 있지만

행사 출입문이 설치된 곳은

북쪽 출입구와 서쪽 출입구입니다.

북쪽 출입문은

억새꽃과 국화꽃이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고요.

서쪽 출입문은

핑크뮬리와 국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축제에

억새꽃과 핑크뮬리꽃이 지원해서

가을 향기가 더 물씬합니다.



국화축제 일반 전시장

국화축제장은

일반 전시장과 특별 전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전시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특별 전시장은 유료인데

입장권은 3,000원입니다.

입장권은 3,000원 현금 쿠폰처럼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그럼 일반 전시장은 시시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일반 전시장부터 돌아보았습니다.

일반 전시장에는

많은 국화 조형물들이 설치되었습니다.

공원 분수대 주변 광장에는

익산을 상징하는 미륵사지 석탑 조형물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백제 왕궁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오층석탑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두 마리 말을 형상화 한

조형물도 있고요.

분수대 연못에는

두 마리 용 조형물도 있습니다.

국화로 섬세하게 장식한 조형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쪽 출입문으로 들어오면

국화꽃 터널을 지나도록 했습니다.

하트 모양의 터널 길입니다.

국화꽃을 감상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국화꽃 터널은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오도록 해서

더욱더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할 것입니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해외에서 유명한 건축물이나

조각품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여럿 준비했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은

야간 조명으로도 유명한데요.

국화로 만든 에펠탑도

축제 기간 동안 인기를 얻을 것 같아요.

분수대 주변 광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설치한 성문이나

공원 중앙에 세운 풍차 형상은

모두 외국에서 볼 수 있는 구조물입니다.

이와 같이 해외의 유명한 조형물을

국화로 표현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분수대 주변 광장에 마련된 무대입니다.

개막식 행사 및

각종 공연이 진행될 장소입니다.

무대는 산뜻하게 준비를 마쳤고

음향 및 조명 시설 점검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화꽃 구경을 하다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는

이곳을 찾으면 됩니다.

국화축제 야외 전시장에는

국화꽃 전시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축제 시작에 앞서

미리 국화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는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축제가 시작하면

사람들이 많이 몰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꽃구경하기가

쉽지 않아서

미리 나왔나 봅니다.

금마어린이집 아이들이

용 조형물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체험이 되었겠습니다.



국화축제 특별 전시장

축제장 안쪽에는

국화꽃 특별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료로 운영되는 전시장이지만

입장료를 쿠폰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실제는 무료입장인 셈입니다.

천만송이 국화 캐슬(성)이라고 이름 붙인

특별 전시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프러포즈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은 실외, 실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외 전시장은

일반 전시장과 같은 개념으로

국화를 이용해서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석의 도시 익산을 상징하는

보석 조형물도 보입니다.



대형 상어 조형물도 만들었습니다.

국화로 만들었지만 상어의 공격성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이렇듯 특별 전시장에는

국화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국화로 만든

조형물 하나하나가 감동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특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국화 2000송이로 만든 다륜대작입니다.

일반적 크기의 작품들은

매년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보았는데

다륜대작과 같이

큰 작품은 처음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실외 전시장 중앙에는

조명을 설치한 타워 전망대도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전시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대에서

전시장 전체를 구경해 보기도 하고

멋진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겨도 좋겠습니다.

마침 현장체험을 나온

진경여고 학생(김쥐엔외 4명)들이

홍보 사진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국화축제장에는

많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 외에도 눈에 보이는 곳마다

멋진 포토존이 됩니다.

국화로 아름답게 꾸며놓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 가지고 사진을 찍는다면

훌륭한 인생 샷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내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진경여고 학생들이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도 덩달아 재미있어집니다.



실내 전시장은

국화 화분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상세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국화 대작 화분과 국화 분재가

주로 전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분에 국화를 키운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하나는 대작으로 키우고 반대로

하나는 아담하게 키운 것이 다릅니다.

하지만 화분이 작던 크던

화분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쏟은 정성은 대단합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분명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로 오세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앞두고

미리 돌아보았는데요.

축제 준비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새롭게 만든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관객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날씨 역시 국화축제를 즐기기에는

알맞은 상태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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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최대의 축제라고 말할 수 있는 서동축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6일 4일간 열렸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이 껴있었던 주라서 더욱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이 많았었습니다.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이라는 테마를 가진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시작한 마한 민속 제전에서 유래를 하였는데요 오늘날 익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은 국경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 애틋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랑의 다리라 불리는 다리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강바람을 맞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했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돌아다니니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여름의 문턱에 자리 잡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지금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덥지도 춥지도 않는 이 시기가 여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멀리 돛단배가 일렬로 서있는 광경이 장관이었습니다.

바람 살랑 불며 푸르른 나무와 꽃 그리고 유유자적 흐르는 강물에

떠있는 배라니.. 한 폭의 풍경화가 따로 없었습니다.

행사장을 가로지르며 다니다가 한 퍼포먼스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동상인가? 싶었던 곳에 사람들이 우르르 가서 찍는 것을 보니

동상이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가만히 서있는 분들의

퍼포먼스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익산 서동축제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는데요

오전엔 서동 무대에서 서동 가왕 선발대회가 있었고 통기타 향연의 시간도 있었다고 해요

제가 간 시간에는 마당 무대에서 마당극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마당극이 끝나고 무왕 행차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축제장을 거닐어보았습니다.

어린이날 행사와 맞물려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군데군데에 발견되었습니다.

조카가 없었다면 잘 몰랐을 케로로 중사 부대는 사진을 찍어

멀리 사는 조카에게 보내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은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이 영웅인 듯

신나게 같이 사진을 찍고 놀기를 원하더라고요



무왕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는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였고 무왕 퍼레이드의 군사들의

몸에서는 번쩍거리는 빛이 환하게 비추어졌죠

해가 떠있을 때는 웅장하기만 했던 조형물들에

하나 둘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 키에 3~4배 되는 큰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니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웅장한 익산 서동축제의 야경이 밝혀졌습니다.

야경이 아름답다 말했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이었습니다.



낮에 고즈넉하게 보았던 돛단배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물빛에 반사되는 일렁임까지

빛의 하모니가 운치를 더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야경이었습니다.

축제장은 빛으로 또 한 번 밝은 빛들에 밤이 더욱 아름다운 서동축제였습니다. 형형색색의 밝은 등불은 삶의 찌든 때에 녹아든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환하게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분 좋아지는 맑음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있던 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분들의 안타까움도 보였습니다. 어떻게든 얼굴이 나오게 찍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며 축제의 열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는 큰 대형 사이키 조명 같은 불이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추었는데요

사람들이 집으로 가다가 불빛을 보고 저마다 탄성을 지르고 영상과 사진을 찍기에 바빴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던 곳이 익산 서동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춤을 추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한바탕 재미있게 웃고 즐기는 한때였거든요



서동설화와 서동요가 살아있는 천년고도 익산, 백제 30대 무왕으로 추대되어 삼국통일의 웅지를 펼치려고 꿈을 꾸었던 서동의 탄생지 익산, 익산서동축제는 즐거움이 있었고 재미가 있었고 기분 좋은 발길이 있었습니다.

특히 서동공원 자체의 아름다움에 빠져 가족들과 산책하러 조만간 다시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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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경기전 광장에서 만나요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2005년 전주에서 탄생한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이 세계 비보이 월드컵인 독일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전주시와 비보이의 인연은 시작됐는데요. 전주시는 전주의 비보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을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07년부터 매년 '비보이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최근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전주시에서는 전주지역 출신 비보이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보이 상설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화끈한 비보잉 공연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힙합과 전통의 콜라보, 전통퓨전 비보이 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진행되는데요. 전주한옥마을 내부에 있는 경기전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12월 25일(수요일)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포함하면 총 10회의 비보이 공연이 열립니다.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공연은 전북 출신의 비보이 그룹인 '맥오브소울' 팀이 진행하며 홍길동전을 주제로 한복을 입고 비보잉을 하는 전통퓨전의 비보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기간 내에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신다면 멋진 비보이 공연을 무료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 비보이 그룹 '맥오브소울'의 홍길동전 퍼포먼스
토요일 오후 1시가 되면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 파란색 한복을 입은 무리가 갑자기 등장하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고전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인 홍길동과 비슷합니다. 이들이 바로 전주 출신의 비보이 그룹 '맥오브소울'팀인데요.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한복과 잘 어울리는 전통 춤사위를 펼칠 것 같지만 전혀 다른 현란하고 개성이 톡톡 튀는 비보잉 스텝을 밟기 시작합니다.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공연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 비보이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는데요. 금세 맥오브소울팀을 둘러싼 비보이 무대가 만들어졌답니다. 이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비보잉 공연이 열렸는데요. 마치 소설 속 홍길동이 튀어나와 우리에게 무술과 같은 비보이를 펼치는 것처럼 화려한 퍼포먼스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전주한옥마을 비보이 상설공연

이날 맥오브소울 팀의 비보이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는데요. 1시간이라는 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질 정도로 멋진 비보이 공연을 선보였답니다. 맥오브소울 팀은 공연이 끝난 후에 아이들과 사진도 찍어 주셨는데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은 우리 한국의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독 마당극과 판소리 등과 같은 전통공연도 많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에 열린 비보이와 같은 현대식 공연은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한 전통과 힙합을 섞은 전통퓨전 비보이 공연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올해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인 맥오브소울 팀의 전통퓨전 비보이 공연은 이제 몇 번 남지 않았는데요. 혹시라도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할 계획이시라면 경기전 앞에서 펼쳐지는 멋진 비보이 공연을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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