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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함께 천변을 걸으면서 산책 즐기기 좋은 가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전주의 대표 명소 전주 향교를 소개합니다.



전주향교 유래

전주한옥마을 교동에 위치한 전주향교는 조선시대 교유기관으로 과거 시험을 위한 유교 교육을 담당하던 곳이었습니다. 1983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륜당에서 일요학교가 개설하여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상태로 윤리와 도덕, 한문 서예와 예절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을로 물들어가는 전주향교

전주 향교에는 약 420여 년 정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해 곳곳에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나무는 선비의 곧은 기상을 상징하고, 선비들이 부정부패에 물들지 말라는 의미로 향교 주변에 은행나무가 심어졌다고 하는데요. 가을이 되면 전주향교에는 노란 은행잎 물결들이 노란 카펫을 수놓듯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뽐냅니다. 지금부터는 전주의 고요하고 아늑함을 담을 수 있는 전주향교 BEST 사진 포인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주향교 BEST 포토스팟

첫 번째 전주향교 사진 스팟은 일월문 좌측과 우측에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은행나무 스팟입니다.

전주향교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으로 바닥에 쌓인 은행나뭇잎과 은행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따뜻한 햇살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사진 찍을 때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은행나뭇잎을 하늘에 뿌리면 하늘에서 은행나무 비가 내리는 느낌을 연출하기 좋겠죠! 또 하나의 꿀팁은 바로 5시~6시 사이에 골든타임에 방문하시면, 노을 지는 모습을 담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두 번째 전주향교 사진 스팟은 명륜당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명륜당은 완전히 노랗게 물든 상태는 아니지만 명륜당은 전주향교의 가을을 담기에 좋은 곳입니다. 명륜당에 걸터앉아 은행나무와 함께 사진에 담는다면 고즈넉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을 입고 촬영한다면 효과가 배가 되겠죠!!



세 번째 스팟은 향교골목길입니다.

전주향교 골목길은 향교를 둘러싼 돌담을 배경으로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스팟입니다. 기와에 하나둘씩 쌓여있는 은행나무 잎과 기와 주위로 물든 단풍 그리고 대나무의 조화는 병풍에 둘러싸인 느낌을 연출합니다.



이번 주말, 전주향교는 노란 물결로 절정을 이룰 것 같은데요. 가족·연인·친구들과 전주향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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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못지않게 전주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자만벽화마을'. 이곳은 과거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달동네인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늘어나는 공가, 벗겨진 벽화, 쓰레기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마을 주민들과 공공 기관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알록달록 벽화들로 전주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한 자만벽화마을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만벽화마을에 도착하면 두 갈림길이 보입니다. 왼쪽부터 올라가 봤는데 입구에는 안내 표지판도 있어 참고하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입구에는 쉬다 갈수 있는 예쁜 카페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카페 앞에 있는 의자는 알록달록 색을 입혀서 포토존으로 활용해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벽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 마루 밑 아리에티 등 유명한 만화 주인공으로 시작되는데요. 이외에도 어떤 벽화가 나타날지 궁금함을 자극합니다.

연인끼리 오면 사랑이 싹 틔 일만 한 벽화도 눈에 띕니다. 커플들은 그림 앞에서 추억을 남겨도 좋을 듯싶습니다.



 
 
 
 
 

옛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만드는 추억의 만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70년대~90년대를 풍미한 달려나 하니, 슬램덩크, 영심이, 빨간 머리 앤, 시티헌터 등 캐릭터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만화 속 주인공들이 벽화 속에서 말하는 거 같네요. 과거 추억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유명 캐릭터를 보며 옛 기억에 잠시 젖어보세요.



캔디 밑에 있는 만화책은 주민들이 쌈짓돈을 모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책의 상태는 좋지 못한 상태여서 그림과 함께 눈으로만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걷다가 지치면 카페에서 잠시 쉬다 가세요." 목 축이러 들어간 카페는 '꼬지따봉' 이란 곳입니다. 카페도 벽화마을 특색에 맞게 외관을 꾸며놨습니다. 곳곳에도 카페가 있었지만 중간 언덕쯤이라 걷다 힘드시면 한번 들러 커피 마시며 쉴만한 곳입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오시면 존 레넌, 마릴린 먼로, 마이클 잭슨과 같은 유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명인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자만벽화마을엔 벽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마을의 소소한 일상들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햇볕에 말린 고추도 있고 담장 넝쿨도 보이고 대하에 심어놓은 식물들도 눈에 띕니다. 그리고 높은 곳을 가면 전주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풍경도 있는데요. 벽화를 보다 잠시 소소한 일상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들도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벽면 표면이 울퉁불퉁해 해바라기 등 그림들이 입체감이 느껴졌는데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왔는데 이번에 가을 감성을 못 느끼신 분들은 벽화그림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작가들의 작품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첫 번째 그림은 이지현 작가의 '지지 않는 코스모스'라는 작품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달리 화려한 색채로 젊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그림은 '이름조차 상상해버린 당신 나에 엄마'인데요. 엄마들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함을 늘 우리 삶 가까이 존재하는 쌀에 비유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그림은 로사 작가의 '아직은....'입니다. 찬란한 내일을 위해 청춘이니깐 절망하지 말고 한번 해보자는 메시지를 물감에 녹여냈다고 합니다. 마지막 그림은 오얏꽃과 고종황제 손자 이우 인물입니다. 그림 밑에는 자만동금표 비석도 함께 위치해있었는데요. 조선 왕조 선대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자만동을 보호하기 위해 고종이 1900년경 금표를 세우게 됐는데 이를 '자만동금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한글로 된 벽화와 비빔밥 그림과 함께 한국화와 점묘화도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길에 다다르면 스파이더맨과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림 그리고 알록달록한 가족 그림도 있습니다. 색채가 이뻐 마음까지 순수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자만벽화마을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올겨울 전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곳 자만 벽화마을을 여행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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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29 (풍남동3가 33-4) 일대


마을유래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처음 거주하게 된 곳은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의 전주천변이었다. 서문 밖은 주로 천민이나 상인들의 거주지역으로 당시 성안과 성밖은 엄연한 신분의 차이가 있었다. 성곽은 계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존재했던 것이다. 양곡수송을 위해 전군도로가 개설(1907년)되면서 성곽의 서반부가 강제 철거 되었고, 1911년말 성곽 동반부가 남문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됨으로써 전주부성의 자취는 사라졌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성안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실제로 서문 근처에서 행상을 하던 일본인들이 다가동과 중앙동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1934년까지 3차에 걸친 시구개정에 의하여 전주의 거리가 격자화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서문일대에서만 번성하던 일본 상인들이 전주 최대의 상권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1945년까지 지속되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인 것이다.


마을설명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전통 건물인 한옥이 700여 채나 밀집되어 있어 한국 고유의 멋이 느껴지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전주부성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을 지어 살기 시작해 그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옥마을에 들어서면 팔작지붕에 검은 기와가 멋스러운 한옥들이 관람객을 포근하게 맞아준다. 골목 사이사이를 느긋하게 걸어도 좋지만, 각종 문화·체험시설이 즐비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공예품전시관에서는 전주한지, 합죽선, 태극선 같은 지역 특산 공예품을, 전통술박물관에서는 전국 명인들이 만든 전통 술을 구경할 수 있다.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옛 선비들이 즐겼던 시서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오목대에서는 한옥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문어꼬치, 칼국수, 수제만두 등 먹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한옥마을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한옥마을 입구 태조로에는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지인 경기전(사적 제339호)이 있다. 경기전 건너편에는 영화 ‘약속’을 찍은 곳으로 유명한 전동성당이 있다.




전주 경기전

 

종 목  사적  제339호 
지 정 일 1991.01.09
소 재 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102) 
시 대 조선시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다.


국보  제317호인 조선 태조 어진과 보물 제1578호인 경기전 정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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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6호

지 정 일 1974.09.24
소 재 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6 (교동 산1-3)
시 대 조선시대


오목대는 1380년(우왕 6)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1900년(고종 37)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가 새겨진 비가 세워졌다.

경기전의 남동쪽 500m쯤 떨어진 곳,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는데, 옛날에는 동쪽의 승암산에서 오목대까지 산이 이어져 있었으나 전라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맥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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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가볼만한 곳)


1.남고사


소재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동서학동 724)


남고산성 내에 있는 사찰로 신라 문무왕 8년에 명덕화상이 창건하였고 임진왜란 이후 선종계의 사찰이 되었다.


고덕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고덕산남고사로 불리고 있는 이 사찰은 남고연국사가 있었던 자리이다. 남고연국사는 신라문무왕 8년(668)에 명덕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연국이라는 명칭은 나를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로 산성사찰에 많이 사용되었던 명칭이라고 한다.


남고사를 호위하듯 둘러싸고 있는 남고산성은 능선을 따라 억경대와 만경대, 천경대 등 세봉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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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학혁명기념관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4 (풍남동3가 76-2)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숭고한 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으로 상설전시장과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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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고사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10-90 (만성동 산84)


전주시 팔복동 2공단에서 이서행 도로로 2km 지나 전주시 서쪽 황방산 방향으로 500m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백제 견훤이 완주에 도읍을 정하고 왕 즉위시(908년)에 명덕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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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남제일문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전주 인터체인지를 지나 전주 초입에 들어서면 호남제일문이란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손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일주문인 호남제일문의 현판은 강암 송성용선생의 글씨로 전주의 과거에 대한 자존심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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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주 풍남문


종 목  보물  제308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2가 83-4 
시 대 조선시대


전주를 상징하고 있는 풍남문은 원래 전주부성의 4대문 가운데 남문으로 고려 공양왕 원년인 서기 1389년에 전라관찰사 최유경이 전주부성과 함께 창건했다고 한다.


이 전주의 남문은 조선 5백년의 역사 명맥을 잇는 수도 한성부의 상징적인 숭례문인 남대문과 같은 형태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건축양태는 조선 후기의 문루 형식으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형태로 지목되고 있다. 원래 도성이나 읍성, 산성 등은 으레 성문이 있기 마련이고 그 위에 문루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형식이자 관례로 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조 선조 30년(1597)에 당시 성내를 휩쓴 정해년 대화로 불타버려 그해 전라관찰사 홍낙인이 증건했지만 종전처럼 3층루가 아닌 현 모습으로 수축하여 이때부터 풍남문이라 불렀다.


1905년 조선통감부의 폐성령에 의해 전주부성 4대문중 풍남문만 제외한 3대문이 동시에 철거되는 수난을 겪었다. 1978년 문루 보수과정에서 옹성의 기단이 풍남문 홍예문으로부터 12m 지점에서 발굴됨에 따라 이 기단대로 연장 97.5m의 여담쌓기와 치석 6,856개로서 옹성 1,933㎡를 축조하여 복원하였다.


풍남문의 누대를 겸한 석문은 성벽을 따라 안쪽으로 내밀게 구형을 쌓고, 이 석축 중앙에 통로를 뚫고 통로 내외면에 무지개끝 석물을 쌓아 윗면에 문루를 설치한 것이다.


이 누대는 너비는 동서 23.6m, 남북 10.6m이며 높이는 17.2m에 이른다. 문루의 서편에는 종각이 있고 좌편에는 포루가 있었다. 문루는 2층의 팔각지붕인데 정면, 측면이 모두 3칸이고 윗층의 정면은 3칸이나 측면은 1칸이다. 1980년 종각과 포루, 풍남문 바깥쪽 출성인 옹성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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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덕진공원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314-4


전주는 마한시대 이래 호남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을로 그 이름은 마한의 원산성에서 유래했다. 40여년 간 후백제의 수도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이성계의 선조가 살았던 고향이라는 이유로 완산유수부로 개칭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다. 그 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물이다. 전주 IC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호수가 19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깊은 곳이다.


4만 5천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그 사이를 양분하고 있다. 그윽히 풍기는 연못중앙으로 아치형 현수교를 거닐면서 한없는 시정에 젖어볼 수 있다. 특히, 대대적으로 정비공사를 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딩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숲(언덕)을 연상케 하고,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하였고 또한 인공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조성하였으며 단오절에는 연못물로 부녀자들이 아침 일찍 머리를 감고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 덕진공원 안에는 "어린이 헌장", "신석정 시비", "김해강 시비", "전봉준 장군상" 등 9개의 석조 기념물이 조성되어 연꽃 향기와 더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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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주향교


종 목  사적  제379호 
지 정 일 1992.12.23
소 재 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 (교동 26-3) 외 
시 대 고려시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명확한 기록은 없고 구전에 의하면 당초 경기전 북편에 있었으며, 경기전을 세우자 학동들의 글 읽는 소리가 시끄럽다 하여 1410년(태종 1년)에 중화산동으로 이전하였다고 전한다.


그 뒤 순찰사 장만과 유림들이 합심하여 선조 36년(1603)에 현 위치로 이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곳 배향 위패는 서울의 성균관과 동일하다. 현재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계성사, 동무, 서무, 장판각, 만화루, 동재, 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은 공자를 주벽으로 50인의 유학 성인 위패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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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집 대신에 전주의 유명한 음식을 올려드립니다.


(전주의 유명한 음식)


1.전주비빔밥

 

 비빔밥은 여러 가지 나물을 비벼 먹는 것으로 각 지방마다 특산 농산물의 사용을 바탕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특히나 전주, 진주, 해주에서 향토명물 음식으로 발전하였다.

 

그중에서도 전주비빔밥은 평양의 냉면, 개성의 탕반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음식의 하나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하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의 사용, 장맛 그리고 음식에 드리는 깊은 정성이 어우러진 합작품이라 하겠다.

 

전주의 콩나물은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데 이로인해 자연히 콩나물을 사용한 전주콩나물비빔밥 이라고까지 부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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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콩나물 국밥

 

나물국밥은 뚝배기에 밥과 콩나물을 넣고 갖은 양념을 곁들여 펄펄 끓여 만든 음식으로 뒷맛이 좋고 뱃속을 편안하게 하여 해장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주 한잔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하여 애주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음식이다.

 

전국 여러도시 가운데에서도 특히 전주의 콩나물이 유명한 것은 기후, 수질 등이 콩나물 재배에 적합하기 때문이고, 또 풍토병인 디스토마로 인한 토혈을 예방하거나 각기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전주 콩나물은 본래 임실지방에서 나는 서목태,일명 쥐눈이 콩으로 잔뿌리 없이 외뿌리로 키우는 것이 요령이며 다 자라기 전에 뽑아 사용하므로 질기지 않고 연하다. 이러한 전주의 콩나물을 이용한 음식의 하나가 콩나물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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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주백반

 

전주사람들과이 과거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그것을 보여주는 상차림이 있다면 백반이다.

 

백반은 흰밥에 국과 반찬을 곁들여 파는 한 상의 음식이다. 소박한 한정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주백반은 반찬 가지수가 많기로 유명하다.전주여행의 입맛이 행복한 맛 여행이라는 뜻이 여기에 있다.전주는 과거 전주부성이 있었고, 그곳에는 전라감사가 거주하는 감영이 있었다.그 감영터(구, 전북도청)에는 지금도 전통을 이어받은 크고 작은 백반집이 많다.

 

전주백반은 사대문을 중심으로 전주 토박이들이 즐겨 먹었던 전통음식이다. 전주대 송화섭교수는 '진정한 전주음식의 정통성은 전주백반에서 찾을 수 있다. 전주 음식의 구분은 읍성 안팎으로 세운다면 콩나물국밥은 성밖의 음식이고, 백반은 처음부터 있었던 성안의 음식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샐러리맨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백반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많다. 그중 (구)전북도청과 전주시청 부근, 전주덕진공원 앞 등에 꽤 괜찮은 백반집들이 모여 있다. 전주가정식 백반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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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모가리탕

 

오모가리란 뚝배기의 전주 사투리다.

 

사람수에 따라 크고 작은 오모가리에 메기, 쏘가리, 피라미, 동자개(빠가사리), 잡고기를 구별해 얼큰하게 끓여낸 매운탕이 오모가리탕이다.

 

미식가의 입맛을 돋우어주는 오모가리탕은 지극한 정성과 솜씨가 결정체다.민물고기와 채소, 양념을 적당히 섞어 보글보글 끓인 국물과 양념이 배어있는 물고기의 맛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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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을 맞으며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떠오른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떠날 계획까지는 세웠는데 어디를 가야할 지, 뭘 봐야 할지, 뭘 먹어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하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여행계획 짜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필수 코스! 


전주 한옥마을부터 정복하자.

1.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이곳을 찾기 위해서 해마다 많은 분들이 계획을 짜는데요주말과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두배정도의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을 위해 차량을 막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떠올리면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이 생각나는데벌써 침이  고이기 시작하네요한 설문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싶어서 찾는 관광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비빔밥고로케나 길거리야 바게트 버거 등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 꼭 놓치지 마세요!



한복체험은 전주 한옥마을에 왔으면 꼭 해야 하는 체험부스 중 하나라고 합니다친구연인가족들끼리 한복을 입고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현재한옥마을에 한복대여가 활성화 되어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대여하는 곳으로 가는 것도 tip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은 여러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국궁체험이나 전통 공예 체험등 전통적이면서도 특색있는 재미난 체험들이 가득하니 추억은 물론 기념품까지 직접 만들어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 자만 벽화마을

자만 벽화마을은 한옥마을과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한옥마을에 왔으면 이곳도 꼭가야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연인들이 같이 방문을 하는데같이 사진찍기 좋고색감이 예뻐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자문 벽화마을에 가보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꾸며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블록마다 다른 그림다른 분위기를 맛볼 수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친구들이나 연인과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오목대 한옥마을 둘레길

오목대에 왜 방문하세요라고 물어보면 99.9 % 몸이 지쳐서 휴식을 취하러 왔어요 라는 답이 나올 정도로 운치가 있고공기도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오늘 하루가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냈다면 오목대를 추천을 드립니다. 특히 오목대는 전주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의 중간 지대이기 때문에 한옥마을에서 자만벽화마을로 넘어가기 전, 혹은 그 반대의 상황에서 잠시 쉬어가기 딱 좋습니다


오목대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에 밑으로 내려오면 한옥마을 둘레길이 있습니다산책길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주말에는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을 하면서 산책을 하고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추세입니다.

조용하게 생각하고 싶다산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마음 넉넉하게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1. 미쁘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객리단길는 분위기가 예쁜카페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카페는, ‘미쁘다’ 입니다분위기가격맛 모두들 고려한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죠이 곳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잡고 카페 분위기를 여성스럽게 꾸며 놓았습니다음료의 가격은 다른 카페와 비슷한 가격이며케이크는 좀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2. 오른 케이크

미쁘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면오른케이크는 SNS에서도 유명하고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이 곳은 카페 분위기가 핑크핑크하며여성들이 안 좋아할 수 없게 인테리어를 하여 자리가 없어서 장사를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한 쇼핑몰에서는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촬영도 하고 갔다고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전주 객리단길에 방문하면 꼭 와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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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이 얼마전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새단장을 했죠. 아직 소식은 들어보았지만 어떤 것이 바뀌고, 어떤 것들이 생겼는지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전주 고속 버스 터미널의 변신! 신선하고 따끈따끈한 정보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로 들어오는 5개의 입구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내부로 들어오는 입구는 총 5개입니다. 먼저 Gate 1, 2는 1층에 있으며 터미널 정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버스가 들어오는 입구 오른쪽에 보면 고객 주차장 사이로 들어오는 길이 있습니다안으로 들어오면 수하물 취급소 쪽으로는 Gate 1,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 안쪽으로는 Gate 2 두 개의 입구가 있습니다.





Gate 3, 4, 5는 모두 2층에 있습니다. Gate 3은 고객 주차장 방면에서 언덕을 올라 2층으로 오게되면 공연장이 보이고 더 안으로 들어오면 Gate 3 입구로 터미널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Gate 4는 Gate 3에서 좀 더 바깥쪽으로 돌면 나오고 Gate 5는 터미널 끝부분 바깥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택시 정거장을 찾으시는 분은 Gate 4, 5 방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안내

(1) 차량 주차장

버스가 들어오는 입구 옆에 보면 고객을 위한 주차장이 있습니다무인주차 요금계산 시스템 이여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차량을 끌고 오신 터미널 장거리 고객이 이용하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2) 자전거 주차장

Gate 2번 방면 안쪽에는 자전거 주차장이 있습니다터미널 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이 많은데요자전거 주차장에 안전히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점 and 카페

고속버스 터미널 내에 1, 2층에 걸쳐 한식양식카페등이 많았는데요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우선 1층에는 빵집으로 뚜레쥬르와 던킨 도넛츠가 있으며한식으로 바푸리김밥과 금관양식으로 도이첸이 있었습니다. (편의점 GS 25도 있어요!!)

2층에는 음식점으로 데바사키이삭토스트놀부부대찌개가 있으며카페로는 스무디킹과 이디야가 있었습니다.



즐길거리

(1) 노래방 및 오락실

2층 Gate 5번 방향에 코인 노래방과 슈팅게임 등 즐길거리가 있는데요!! 버스를 기다려야 될 때 이 곳에 와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2) 영풍문고

기다리는 시간에 필자는 주로 책을 읽는 편인데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은 영풍문고에 오셔서 읽으셔도 될꺼 같습니다영풍문고는 Gate 3번 방면에 3층에 있습니다서점 내에 앉아서 책을 읽는 공간도 있고 사진 인화기스티커 이름 만드는 기계 등이 있습니다책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제품이나 문구 제품들도 판매 하고 있더라구요특히 퍼즐과 액자를 판매하는데 버스를 기다릴 때 서점에 와서 구매 후 맞추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전시 및 공연

Gate 1번 쪽으로 들어오게 되면 내부에 공예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또한 Gate 3번 방면의 야외 공연장이 있는 외부에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이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필자가 갔을 때 때마침 내부에서 공연중이시더라구요!! 돌아가시면서 색소폰으로 연주를 하셨는데 정말 멋지셨어요가끔 이렇게 내부에서 공연을 진행해주시고그리고 3번 게이트 쪽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도 공연을 하신다고 합니다.

기타 꿀팁들

(1) 물품보관함

터미널 이용하시며 짐이 많아서 불편하신 분이 있으실텐데요고속버스 터미널 내에 지문을 이용하는 물품 보관함이 있습니다무거운 짐을 맡기실 때 편히 이용하시면 됩니다.

(2) 휴대폰 충전기

배터리가 없으셔서 급하신 분은 4번 서울 탑승구 쪽에 있는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이용가능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3) 와이파이

SKT, KT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를 모두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정보 입력과 동영상 시청등 불편한 절차가 있긴 하지만 절차를 거치고 나면 계속 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LGU+ 고객도 이용가능합니다.)



(4) 터미널 약국

먼 거리 이용에 멀미를 느끼거나 몸이 아프신 분은 터미널 내에 뚜레쥬르 옆에 있는 약국을 이용하시면 될 꺼 같습니다황사철 대비 마스크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버스 탑승구 쪽에 자동제세동기가 있으니 응급 환자 발생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5) 관광안내소

주에 대해서 더욱 알아가고 싶다면 Gate 3번 방면 야외공연장 쪽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꺼 같습니다전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팜플렛 까지 얻어 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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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바로 한옥마을입니다. 한복이나 옛날 교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거닐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 요즘은 흑백사진 촬영, 개화기 의상 등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는데요. 저는 오늘 전주 한옥마을을 저렴한 가격에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전북투어패스인데요.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더욱 알차게 한옥마을 곳곳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각 시, 군의 관광지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전북투어패스는 홈페이지(https://www.jbtourpass.kr/)를 통해 원하시는 각 관광지별 투어패스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전북투어패스는 한옥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 종류 세 가지입니다. 저는 그중 한옥마을권+사진 촬영권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경기전,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전주자연생태관, 완판본박물관, 루이엘박물관(추억박물관)을 투어패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고 패키지의 종류에 따라 흑백사진, 한복체험, 경성의복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북투어패스를 사용하는 방법과 혜택을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투어패스 관광지를 나열한 순서는 필자가 임의로 나열한 순서로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자유롭게 관광 순서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경기전

태조 어진이 있는 경기전은 한옥마을 필수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했다면 문자로 발송된 바코드를 바로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따로 매표소를 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름다운 경기전 내부를 눈과 카메라에 담고, 경기전 내부에 위치한 어진 박물관까지 관람하면 경기전 완전 정복!

이용시간ㅣ연중무휴, 9:00~19:00(11월~2월 : 9:00~18:00), 어진 박물관 매주 월요일 휴무


경기전 옆 사진관

정말로 경기전 옆에 위치한 경기전 옆 사진관입니다. 전주를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요. 경기전 옆 사진관은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간판을 따라 내려가면 사진관 특유의 분위기와 전시된 아름다운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했다면 바코드만 보여주고 바로 사진 촬영 준비를 하면 됩니다. 사진은 흑백, 컬러 중 선택할 수 있고 사진 촬영 후 원하는 문구까지 새기면 전주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이 완성됩니다.

* 경기전 옆 사진관은 전북투어패스 사진촬영권 OR 전북투어패스 한옥마을통합패스권을 구매하셔야 이용가능합니다.

이용시간ㅣ매주 월요일 휴무, 10:00~18:00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한국 전통의복을 입은 어여쁜 인형들이 담장에 줄지어있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입니다.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은 매해 25선씩 선정된 100선의 전라북도 관광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기념품들은 순수 수공예 상품과 지역 생산 향토상품, 친환경 소재 상품 등으로 여러 종류의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전북투어패스를 소지한 분들은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 미니 초코파이 한 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인에게 선물할 관광기념품도 구경해보고 미니 초코파이도 받아 가세요!



이용시간ㅣ연중무휴, 10:00~19:00

루이엘 모자박물관 & 추억박물관

한 건물에 위치한 루이엘 모자박물관과 추억박물관! 루이엘 모자박물관은 국내 제일의 패션 모자 및 전통 모자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모자의 유래 등 모자에 담긴 다양한 정보들 또한 얻어 갈 수 있답니다. 루이엘 모자박물관의 1층은 추억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추억의 물건들을 보며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나누시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전북투어패스의 바코드를 보여주면 바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기억과 즐거웠던 순간들을 생각나게 하는 추억박물관, 다양한 사연이 담긴 모자들과 사진을 남기며, 이곳에서도 즐거운 추억 남겨보세요.

이용시간ㅣ10:00~19:00,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전주자연생태관

전주를 대표하는 자연 생태관입니다. 크게 전주천 물속 생명과 전주천 수변 생명으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으며 1, 2층에 걸쳐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주에 살고 있는 생명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전주자연생태관을 관람하는 것 외에도 토요일마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주말에 찾아오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주자연생태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데요. 정해진 시간에 반딧불이 정원을 찾으면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반딧불이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관 역시 전북투어패스 바코드를 보여주신다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이용시간ㅣ오전 9시 ~ 오후 6시 / 오후5시까지만 발권 가능,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1월 1일, 설 및 추석명절 당일



완판본문화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완판본문화관은 전주 지역에서 생산해낸 각종 출판 유산을 보전하고, 출판문화의 중심지이자 기록문화의 산실이었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곳입니다. 완판본과 목판인쇄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북투어패스 이용객은 목판 인쇄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판인쇄 체험과 함께 우리의 한글 고소설을 비롯해 전라감영에서 출판한 역사서, 문집, 사서삼경, 실용서 등 전주의 출판문화를 만나보세요!

*전북투어패스이용 및 목판인쇄체험을 할 관람객은 사전에 꼭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시간ㅣ오전 10~오후6시(3월~11월) / 오전10시~오후5시(12월~2월)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휴무



전북투어패스로 이렇게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곳을 모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북투어패스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24시간 사용 가능이니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요! 하루에 돌아다니기 벅차다고 생각하신다면 오후에 투어패스권 사용을 시작하셔서 다음날까지 관람 및 체험을 마저 하시면 된답니다. 각 기관의 운영시간과 체험 시간을 고려해서 투어패스 사용을 시작하신다면 여유로우면서도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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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달봉이입니다.

달봉이가 오랜만에 치과에 가게되었는대요.

치아가 아파서 가는건아니고 점검차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달봉이가 항상 가는곳은 전주 사대부고사거리에 위치한 화이트치과입니다.

안내데스크 실장님부터, 원장선생님, 직원들까지 모두다 친절하기도하며 진료도 정말 잘해주셔서 이곳에만 다닙니다.


화이트치과는 사대부고사거리에 미니스톱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이나. 건물앞에 주차라인이있는곳에 주차를하면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던지. 계단을 이용하던지 편하신대로 2층으로 올라가면됩니다.

달봉이는 2층같은경우는 걸어서 올라갑니다.



전주화이트치과같은경우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12시30분

목요일은 휴진

점심시간은 12시30분~ 오후2시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치과내부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편안하게 앉을수있는 쇼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기다리면서 지루하지않게 책들도있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카페모카 마끼야또 핫초코 초코밀크 녹차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믿을수 있는 치과 편안한치과

1. 기본에 충실한 진료를해야한다.

진료뿐만 아니라 모든일도 마찬가지겠지만 간단한 치료든 어려운 치료든 그속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할 기본이 있습니다. 그 기본을 반드시 지키고자합니다.

2. 정확한 진단속에 진료를 해야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단지 현재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닌 원인 자체를 없애는 치료를 해야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수반된다면 최소한의 치료를 통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을수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 환자와 많은 정보를 나눠야합니다

환자와 의료진이 대화속에는 많은 정보가 숨어있습니다.

예를들어 각 치료과정에서 어떤점이 불편했는대 그 불편함을 의료진이 몰랏다면 개선시킬수가 없습니다.

4. 언제나 발전할수 있어야합니다.

고인물은 썩듯이 언제나 좀더 나은 치료를 위해 발전해야합니다. 물론 치료방법뿐만아니라 서비스와 환경모두가 발전해야합니다.

총 4가지의 글을보고 정말 믿음이 가더라구요..ㅎ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조석규원장님과 최수현원장님으로 총 두분입니다.

제가 갈때는 항상 조석규 원장님만 뵌거같아요.ㅎㅎ

진료실도 정말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있습니다. 청결하고 깔끔하고 진료받을 맛이나는군요.ㅎㅎ



달봉이의 현재까지 진료한 치아사진입니다. 봐도 잘모르겠지만..ㅎㅎㅎ 그래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점검을 받았는대 다행히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다고하시네요 .

치과를 올때마다 항상 충치치료해야되나 걱정을하게되는대 아무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화이트치과의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92

저희 어머니아버지도 이곳에서 임플란트를 하시고 문제없이 식사를 잘하고계십니다. 화이트치과는 모두다친절하시고 치료및 진료도 잘해주시는대

단점이 하나있습니다..ㅠㅠㅠㅠ

정말 많은분들이 이곳 화이트치과를 이용하시다보니. 예약을 하지않으면 진료하기가어렵습니다.ㅎㅎ

꼭! 진료나 치료를받으시기원하신다면 미리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시기바랍니다. 063-27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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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아직 낮에는 강한 햇살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야외로 운동을 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이런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즐길 곳을 찾으신다면, 이 두 곳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전주 '인라인롤러경기장'

송천동 어린이회관 안쪽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넓은 야외 인라인경기장을 볼 수 있습니다. 2014년에 오래되어 낙후된 경기장을 각종 정식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공인 경기장으로 탈바꿈한 것인데요. 실외 경기장 앞쪽에 보시면 실내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개인용 인라인스케이트가 있는 분은 입장권만, 스케이트 대여가 필요하신 분은 입장료와 대여를 선택해 주시면 된답니다.




 

스케이트 대여는 오른쪽으로 돌면 대여해주는 곳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티켓을 내고 발 사이즈에 맞는 인라인을 대여하면 됩니다. 나머지 헬멧과 보호장비들은 경기장을 들어가는 복도에 있으니, 사이즈에 맞춰서 착용하면 된답니다. 경기장을 들어가기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들이 곳곳에 게시되어 있는데요. 헬멧이나 장갑 같은 보호장비를 꼭 착용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겠죠? 경기장 이용수칙도 한번 숙지해 주세요.





드디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경기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경기장을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혼자 넘어져서 다치는 것보다, 빠르게 달리는 사람과의 충돌로 이어질 때 더 큰 사고가 일어난다고 하니 지나친 과속을 주의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전에 유의해야겠죠?






어린이회관에 위치한 실내인라인롤러스케이장 

아이들과 함께 다녀와보시는건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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