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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를 꿈꾼다.
전주시, 도심 곳곳에 예술 승강장 설치

예술승강장 사진1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에 다가서는 전주시가 예술이 있는 승강장을 도심 곳곳으로 확대한다. 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승강장에서 탈피하여 지역만의 특색을 담아 디자인한 예술 승강장을 올해 10개소 추가 설치했다. 승강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간이며 외지인에게는 도시의 첫 이미지를 심어주는 공간이다.


시는 버스 이용객이 많고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있는 승강장을 위주로 ‘효자남양황실아파트’, ‘효자한양운남아파트’, ‘팔복예술공장’, ‘평화주공1,2단지’, ‘사대부고사거리’, ‘고용노동부청사 , ’송천센트럴파크‘, ’전라고‘, ’전북도청‘, ’전북대병원‘ 등에 예술이 있는 승강장을 설치했다.


예술승강장 사진2

예술승강장 사진2


특히, 이번에 설치한 예술 승강장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 예술 작품으로 설치한 것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쉼터 기능도 강화했다. 미세먼지농도 측정기, 공기청정기, 발열의자, 에어커튼, 음수대, 자전거 보관대, 장애인 알림 벨 등이 설치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시는 향후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수요를 조사해 예술 있는 쉼터형 시내버스 승강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북대학교(2개), 기린대로 병무청, 덕일 초중교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예술 있는 승강장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전주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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