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봉TV 달봉이입니다.
오늘은 새로 시작한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인물관계도에 대해 안내해드리려고합니다!
투깝스와 의문의일승 둘다 월화드라마인대 과연!!? 어느쪽이 더재미있을까요 ?ㅋㅋ
의문의일승 인물관계도입니다!!
윤균상과 정혜성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 되네요 ㅎㅎㅎㅎ
꿀잼 기대합니다!!
드라마 시청하시기전에 꼭! 의문의일승 인물관계도 한번 보고 시청하세요!!
등장인물 배우들 소개해드릴께요!!
오일승(남, 28) 광수대 암수전담팀 형사 No.4 / 순경
눈치도 빠르고, 머리 회전도 빠르고, 몸놀림 또한 빠름빠름 겁나 빠름이다.
말은 없고 성깔은 있는 상남자로, 건들건들 양아치 스타일이다.
촉 좋고, 머리 좋고, 추적 기술도 뛰어나지만,
싸움 실력은 영 허당이라, 오로지 피하기와 맷집으로 버틴다.
형사로서의 원칙도 없고, 범인에 대한 적개심도 없으며,
어쩐 일인지 수갑 채우길 싫어해, 다 쫓아놓고도 번번 체포만은 양보한다.
평소에는 머리에 뭐가 들었나 싶을 정도로 격하게 단순하고,
최첨단 장비는커녕 스마트폰도 적응 못 할 정도로 놀랍게 아날로그다.
각잡기가 취미라 책상도 사물함도 칼같이 각 잡아 끝내주게 정리하면서도,
조서 쓰기와 서류 작성이라면 질색을 하고,
회의도 내근도 싫다며 바람난 똥개처럼 밖으로 밖으로만 돌려고 해,
허구한 날 부재중이요, 뻑하면 외근 중이다.
경찰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외부 기관 파견 근무 갔다가 얼마 전 컴백했다는데,
기록만 있을 뿐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소문조차 전혀 없다.
일천한 경력에 비해 수사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데다 과거마저 미스테리라,
우주에서 온 외계인 아니냐, 동료들의 농담을 듣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우주가 아니라 교도소에서 왔으며, 외계인이 아니라 사형수다.
한 마디로 야매형사, 신분도 이력도 이름도 가짜라는 거다.
본명은 김종삼. 종로 3가 길바닥에서 태어나 붙은 이름으로,
어린 시절 업계에서 이름 날리던 에이스 도둑님! 출신이시다.
진진영(여, 28) 광수대 암수전담팀 형사 No.3 / 경위
싸구려 옷 입고 컵라면만 먹고 있어도 명품화보지만,
현실은 광수대 기피대상 1호다.
도무지 형사로 보이지 않는 화려한 외모와 도도한 분위기도 문제지만,
팀웤이 생명인 형사판에서
모두가 자장면 시킬 때 홀로 돈까스 시키는 마이웨이로,
양보도 모르고, 타협도 모르고, 희생은 아예 모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뚱하고 모든 일에 덤덤하고,
하루 만난 사람이나 십년 만난 사람이나 다 똑같이 대해
매일 봐도 생판 남처럼 느끼게 하는 묘한 재주까지 있다.
그렇다고 무능한 형사는 아니다.
경찰학교(경찰대학 아님) 수석 입학, 수석 졸업에,
머리 좋고, 수사도 잘 하고, 특히 싸움도 잘하는 능력자인지라,
형사가 된 후로도 실적 하난 빵빵해, 한 번도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다.
이게 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녀의 승부욕 때문인데,
지는 게 죽기보다 싫고, 비기기만 해도 자다가 하이킥인 성격이라,
범인은, 나쁜 놈이라 잡는 게 아니라, 점수니까 잡는 거다.
원래는 재벌 딸이었고, 지금은 그저 前재벌딸로 불린다.
재계 서열 15위 쯤 하는 진성그룹 회장이었던 아빠가
10년 전 돌아가시면서, 재산 까지 함께 날아갔기 때문이다.
뜻이 있어 시작했으나 나중엔 월급 때문에 출근하다보니, 어느새 10년차.
오늘 그만 둘까, 내일 그만둘까, 그것이 문젠데... 아뿔싸, 그놈이 나타났다.
목에 걸린 가시처럼, 가끔은 따갑고 가끔은 궁금했던 그 남자,
양아치 김종삼이라 기억했으나 형사 오일승이라고 말하는 그 애물단지가...
박수칠(남, 45) 광수대 암수전담팀 팀장 / 경감
박수칠 때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날은 오지 않았다.
시골 촌놈 출신으로 지방 파출소 순경으로 시작해 형사가 됐을 땐,
정말 신났다. 나쁜 놈 잡는 게 꿈이었으니까.
사건 복도 많아, 덩달아 실적도 꽉꽉 쌓이고, 계급도 쭉쭉 올라간 덕에,
그 어렵다는 경감 달 때만해도 의기양양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였다.
파트너 선배가 단독으로 진행하던 사건이 대형 사고가 됐고,
선배마저 사라지면서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쓴 채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
경감만 10년째에, 광수대 쩌리팀이자 뒷방팀인 5팀의 팀장만 5년째다.
그렇다고 기회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윗분들 의중 따라 덮을 거 덮고 튀길 거 튀기면 됐는데, 그걸 못 했다.
원래부터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나쁜 짓 하고 숙면하는 놈들인데다,
나름 원칙과 소신도 확실하고 반골 기질에 황소고집이라,
번번 기회를 날려 버린 거다.
겉은 우중충한 딱 옛날 형사에 아재미 넘치지만,
우문현답,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경찰이 게으르면 사람이 다치고, 형사가 실수하면 누군가 인생을 잃는다!’,
라는 원칙을 잊지 않으려 애쓰는 고지식한 형사다.
어째 당분간 박수 받을 일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아내와 우주에서 제일 귀한 아들이 있기 때문이다.
구럼 이만!!!
뱌뱌이
의문의일승 재미있게 보세요!!!! SBS 밤10시 월화드라마!!